2008년 06월 08일
역사란 무엇인가?
정말 안 읽히는 책이다.
일단 눈에 잘 안들어 온다. E.H.Carr의 강연을 그대로 옮긴 건데, 대화체로 해 놓은게 오히려 눈에 안 들어온다.
이런 류의 책을 읽는 훈련이 덜 되어서 인지..
# by | 2008/06/08 23:45 | 일상생활 | 트랙백 | 덧글(1)

문국현씨가 대학생때 까지의 이야기
유한 양행에서 근무한 이야기
사장으로 지낼 때의 이야기
대통령 출마의 변
크게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다.
책을 읽고 나서는 '이 분 참 자기 소신있고 깨끗한 사람이구나. 옳다고 생각하면
굽힐 줄 모르는 자세, 인간을 중시하는 자세, 겸손함을 갖춘 사람이구나. 이 분
이 차기 또는 차차기에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'라는 생각을 가졌다.
그래서 총선 때 정당투표를 창조한국당에 던졌고.
그런데 요즘 뜨는 뉴스보면 할 말이 없다.
뭔가 뒷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이다.
이 분이 이회창씨랑 연대를 맺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.
# by | 2008/06/08 21:40 | 책 | 트랙백 | 덧글(0)

미술사책 이라고 해서 처음에 떠오른건
'시대별로 사조 설명해놓고 그림 몇개 띄워놓고 화가 몇 명 소개한 책'
이다.
물론 이 책도 시대별로 설명하고 화가 설명하고 한다.
하지만 이 책이 특별했던건 '미학'의 관점에서 보았다는 것이다.
책의 구성 방식은 두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.
예술의 형식적인 면과 구성적인 면부터 본다.
이 책의 중반부 까지 나온 설명은 형태와 색채 이야기가 나왔다가(즉 드로잉에 관한 이야기) 그리고 나서 투시법, 형식(대상, 공간), 내용에 관한 이야기 이다.
그 후에 나오는 이야기는 '양식이 어떻게 변하였는가?'이다.
양식은 어떤 요인에서 변하였는지, 비평가, 시대정신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.
또 다른 방법은 고대->중세->르네상스->마니에리스모->....->현대로 이어지는 배열
이다.
그림도 많고 활자도 꽤 큰편이라 읽기는 지루하지 않다.
하지만 중간중간 설명들(화면구성에 관한 이야기)라던가, 마지막 부분에 포스트모던
에 관한 부분은 이해가기 어려웠다. 배경지식이 모자라서 그런거 같다.
다시 한 번 읽어봐야 할 듯..
서양미술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,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.
'비평가'의 관점에서 이미지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.
# by | 2008/06/08 21:30 | 책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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